박일서 김흥국 고소 , '흥궈신 삼중고'에 빠지나 , 계속 '머피의 법칙'만

김흥국이 또 한번 관심의 대상이 됐다. 스포츠 서울에 따르면 김흥국이 박일서 부회장에게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당했다는 것이다. 고소장은 영등포 경찰서에 접수됐다는 것.

김흥국은 대한가수협회 업무차 회의에 참석해서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국 회장이 박일서 부회장의 멱살을 잡았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옷이 찢어지게 14일 상해가 나왔다는 것이다. 

박일서 부회장은 김흥국과 몸싸움을 하면서 찢어진 코트를 보여줬다. 코트는 왼쪽 소매 부분이 완전히 뜯어져 있었다. 옷의 상태가 사실이라면 몸싸움이 상당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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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캡처 김흥국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김흥국 측은 박일서 부회장이 제명된 상태이며 협회에서는 업무방해로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박일서 고소로 김흥국은 그야말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세가지 나쁜일이 이렇게 거의 동시에 일어나기도 쉽지 않다.  세가지 사안중 다툼의 여지가 있는 것도 있다.

김흥국은 어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신뢰가 높은 예능치트키이다. 대중과 서민의 상징인 김흥국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은 우려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잇단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는 논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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