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영석(52·사진)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동두천시의 변화를 위해 함께 합시다’를 전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내놨다.

노 예비후보는 26일 지역 발전을 위한 맞춤형 전략으로 ‘통일 거점 동두천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 ▶경기북부 규제 완화 ▶미군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 ▶GTX C호선(금정∼서울삼성∼의정부)의 동두천 연장을 피력했다.

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도시재생뉴딜정책 실현 ▶농업 6차 산업화 첨단농업 추진 ▶청년자립특화지구 지정 및 청년마켓 추진 등을 강조했다.

그는 "도의원이 되면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규제 완화와 미군 공여지에 대해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 개발할 것을 강력히 주장할 것이다. 장기간 방치돼 있는 미군반환 공여구역을 활용할 중앙정부 및 경기도 차원의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노 예비후보는 국민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진, 새천년민주당 동두천양주지구당 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역언론인으로 활동해 왔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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