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25일 ‘신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부평서초·한일초 재학생 39명이 참석해 2018년도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위촉됐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앞으로 1년 동안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교내 순찰, 캠페인, 또래 상담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강헌수 서장은 "학교폭력 방어자이자 또래지킴이로서 명예경찰소년단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부평경찰도 치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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