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이달 초 출시한 ‘올바른 포인트카드’가 15일 만에 10만 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바른 포인트카드’는 신용·체크 각 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바른’이라는 패밀리 네이밍은 현명하고 가치 있는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카드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기본 0.7%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특히 농협 우수 고객인 하나로 고객에게는 전월 실적에 따라 0.1~0.3% 채움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업종(하나로마트, 농협몰, CU, GS25, 올리브영, CGV, 스타벅스, 파리바게뜨)과 해외 이용액(면세점 포함)에 대해서는 적립한도 제한 없이 0.5%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국제공항 라운지(인천·김포·김해)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전자금융 수수료를 통합 월 10회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 설계에서부터 네이밍 선정,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리뉴얼까지 6개월간 공을 들인 전략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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