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는 24일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장과 녹색어머니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 11개 교에서 1천483명이 매일 오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으로, 올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 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지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고, 새로 위임된 서부녹색연합회장 등 6명의 신규 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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