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선벤져스’는 후배들이 직접 붙여 준 이름으로, 지구 최강 영웅들이라는 별칭인 ‘어벤져스’에서 따와 학교 곳곳에서 활약할 멋진 선배들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선벤져스는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급식실, 복도, 정문과 후문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매달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학생 주도적 토의를 진행한다.
박향옥 교장은 "배운 것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3무 3행을 실천하는 세종초는 향후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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