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원미서 관내 중·고등학교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인지 교육, 학교폭력 예방 퀴즈, 경기남부경찰 홍보단 공연, 경품 추첨 등 교육과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섭 서장은 "모든 다툼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서로 조금만 배려하고 양보를 한다면 다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비록 지금은 내가 양보한다고해서 손해본다 생각이 들지라도 훗날 돌이켜보면 그때의 배려로 더 많은 것을 얻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학교전담 경찰관이나 117번호를 통해 즉시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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