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후보들은 가동 중인 유세차량에서 로고송을 틀지 않고 율동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환경정비를 하는 등 최소한의 선거운동을 펼쳤다.
오전에는 이 후보를 비롯한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후보, 황영희·홍성표·이희창·안순덕·정덕영 시의원 후보, 한미령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이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기도 했다.
이성호 후보는 "나라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며 현충일은 경건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며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높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예우를 다하는 양주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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