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지진, 재팬 패싱보다 무서운… 악몽같이 펼쳐진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5.9의 큰 지진이 발생했다.

18일 일본 기상청은 오사카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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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5.9의 큰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오사카 지진으로 오사카를 비롯한 긴키 지역에서 큰 흔들림이 발생했다. 

다만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일본은 지진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2년전 시뮬레이션으로 주의를 환기시켰다. 

일본정부가 발표한 동영상에 따르면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에 대한 설명이 있다. 

난카이 트로프란 시즈오카현에서부터 규슈(九州)지방으로 이어지는 깊이 4000여m에 이르는 해저 봉우리(트로프)를 일컫는데, 이 트로프가 움직이면서 거대 지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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