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현 위동항운유한공사 부사장이 정부로부터 해양·수산 분야 산업포장을 받았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홍 부사장은 1991년 한중 최초의 카페리 선사인 위동항운에 입사한 이후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업무에 최선을 다해 1992년 한중 수교와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3만t급 카페리선을 국내 조선소(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해 국부 유출 방지 및 국가 위상 제고, 해운조선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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