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난민 문제, 중국인 '뿌리박기'에 이어 '보트피플'까지... '이부망천' 분노도

제주도에 예민 난민이 급증하면서 '설전'이 발생하고 있다. 예멘 난민 문제가 사회적 이슈화 되고 있다. 원희룡 지사가 언급하면서 점점 큰 관심사항으로 대두됐다.

20일 제주난민대책도민연대와 일반 시민 그리고 '제주맘' 회원들이 모여 제주 예멘 난민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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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예멘 난민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제주 예멘 난민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 대책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는 얼마 전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중국인들의 땅 투자 등 여러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온 바 있다.

이러한 '지역 문제'는 얼마 전 '이부망천' 발언 논란과도 비교된다.

'이부망천' 이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뜻으로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이 했던 말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얼마 전 "잘못된 발언이다. 인천 시민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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