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난민 문제, 중국인 '뿌리박기'에 이어 '보트피플'까지... '이부망천' 분노도
제주도에 예민 난민이 급증하면서 '설전'이 발생하고 있다. 예멘 난민 문제가 사회적 이슈화 되고 있다. 원희룡 지사가 언급하면서 점점 큰 관심사항으로 대두됐다.
20일 제주난민대책도민연대와 일반 시민 그리고 '제주맘' 회원들이 모여 제주 예멘 난민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제주 예멘 난민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 대책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는 얼마 전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중국인들의 땅 투자 등 여러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온 바 있다.
이러한 '지역 문제'는 얼마 전 '이부망천' 발언 논란과도 비교된다.
'이부망천' 이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뜻으로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이 했던 말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얼마 전 "잘못된 발언이다. 인천 시민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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