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十명 '유리병'처럼 투명해지나, 자체 메신저로 '돈독'
'드루킹 특검'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1일 드루킹 특검 측에 법무부에 요청한 파견검사 중 10명의 명단이 통보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드루킹 특검을 위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단식을 했고,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은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한정식의 깍두기 정도'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드루킹'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지혜로운 마법사를 뜻한다고 한다. 이들은 자체 메신저로 소통했다고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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