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고생 실종 , 車내부만 제대로 봤다면 ,   'SUNTING'이 시꺼먼 채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이 8일째 미궁이다.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이 장기화 되면서 걱정도 늘어나고 있다. 더욱 시간을 끈다면 골든타임에서 멀어져 수색이 난항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채널 A에서 김복준 교수는 탐지견을 동원하고 인력을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김 교수는 차의 동선 주변도 정밀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일각에서는 숨진 김모씨의 메시지나 메모 같은 것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그가 혹시 동기를 적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의 휴대폰 신호가 저수지 근처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모씨의 행적에 유의해 저수지 근처와 인근 야산을 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 김현정 뉴스쇼에 따르면 여고생의 부모가 별거중이어서 아이는 아버지와 살고 있었다고 한다.밤이 늦어 안들어오자 수소문해서 어머니가 찾으러 간 이유이기도 하다. 

손수호 변호사는 2014년 청주 여고생 실종사건과 이사건은 계속 비슷하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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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이 8일째 미궁이다

이 사건은 지금도 미제라고 한다. 실종된 여고생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했다. 손 변호사는 결과는 제발 달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선팅때문에 내부를 보지 못한것에 대해 성토분위기이다. 차량의 선팅이 범죄에 이용당한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차량 썬팅 단속안하고 그대로 놔두니 오늘날 이런 결과가 온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차량 진한 썬팅 대대적으로 단속해야 한다.. 불법 썬팅시 미국-과태료 1,000달러, 독일-운행 금지, 일본-시공 업체까지 같이 처벌, 영국-경찰이 현장에서 제거... 헬조선은 과태료 2만원에 그나마도 사문화.... 이게 나라냐?"라고 주장했다. 

또 네티즌은 "진짜 우리나라 차량 썬팅 단속해라. 전부 씨꺼멓게 다니면서 밖에서 안보인다고 운전도 개같이한다. 안에서 뭘하길래 그렇게 가리고싶나. 당장 일본만 가더라도 차량 썬팅 하나도 없고 하더라도 운전석과 조수석 앞쪽에는 절대 못한다."며 외국의 사례를 들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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