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2동은 27일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단은 장마철을 앞두고 이들 가정 내에 방치된 곰팡이를 없애고 곰팡이 방지 페인트를 칠했으며 전등 및 방충망 교체, 집 안 청소 등을 실시해 어둡고 침침했던 집을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꿨다.
김산호 동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지원이 이어져 이웃사랑이 넘치는 박달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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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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