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가구 총 13가정을 선정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시행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디지털 자물쇠 설치 등 장애인의 주거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각 가구에 방문해 필요한 시설을 파악했으며, 장애인의 신체 특성에 맞춘 디지털 자물쇠를 설치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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