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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원도심 살리기 전문성 높인다

시, 신한대·건축사회 등과 맞손 기술 자문·시설물 활용 등 지원 생활환경 파악~소통 확대 기대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2018년 07월 17일 화요일 제9면
의정부시는 원활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16일 지역 내 신한대학교, 의정부지역건축사회, 나라방송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병용 시장, 고재기 도시관리국장, 신한대 서갑원 총장, 나라방송 박은정 대표, 의정부지역건축사회 정태윤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도심 쇠퇴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 실행에 대한 전문인력 및 기술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 협약은 도시재생사업 진행 시 생활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들과 추진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추진사업과 관련된 기술·학문적 자문과 연구를 비롯해 보유 시설물의 활용 및 지원을 돕기로 했다. 또한 계획 수립 시 기술을 지원하고 도시재생 관련 주민 홍보 및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한다.

세부적으로 ▶우리 동네 살리기 ▶주거지 지원형 ▶일반 근린형 ▶중심 시가지형 ▶경제 기반형 등 5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주민 홍보 및 주민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원도심 재생을 위해서는 지역별로 꾸준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며 "주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위해 올해 안께 시청 내에 관련 전문기구인 ‘도시재생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을 살려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내용으로 전국의 낙후지역 500곳을 선정해 진행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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