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에도 불구하고 ‘국가 화재안전특별조사’운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사는 1ㆍ2단계로 나눠 실시되며 1단계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소재 복합건물,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 등 2천279곳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고, 2단계 대상은 근린생활시설, 교육ㆍ연구시설, 위험물 저장ㆍ처리시설 등 2천534곳은 내년 말까지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건축물의 화재안전정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소방현장 활동에 활용하고 건축물 화재안전정보 DB를 국가안전 정보통합 플랫폼과 연계해 각 건축물의 안전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로 안전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산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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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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