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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인수위 "무상·대안교육 단계적 확대"

활동 마치며 ‘2기 비전·목표’ 발표 아이들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 주창
4개 분과·2개 특위 ‘정책방향’ 제시 평화통일교육 인프라 구축 등 실현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2018년 07월 20일 금요일 제18면
▲ 19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회인 ‘교육다운 교육’ 위원회의 기자회견. 문병선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 19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인수위 ‘교육다운 교육’ 위원회의 기자회견에서 문병선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지난달 20일 출범한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한 달여간의 활동을 종료하며 이재정 교육감 2기의 비전과 목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19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인수위의 성과보고회에서 문병선 위원장은 "민선3기였던 지난 4년을 성찰하고, 앞으로 4년의 경기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이재정 교육감의 공약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해 왔으며, 앞으로 4년의 경기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의 비전이 담긴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을 비전과 목표로 ▶행정조직 혁신 ▶공약이행 ▶학교자치 및 소통 ▶미래교육 등 4개 분과와 ▶평화통일교육 ▶청소년 등 2개 특별위원회의 주요 과제를 포함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행정조직 혁신 분과는 ▶교육청 조직 혁신 ▶(가칭)경기도교육인재개발원 설립 ▶(가칭)교육시설안전관리원 설립 등을, 공약이행 분과는 ▶경기혁신교육 3.0 실현 ▶무상교육의 단계적 확대 ▶학생 중심의 학교 공간 재구성 등을 제안했다.

학교자치 및 소통 분과는 ▶학생의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교원 업무 정상화 ▶교육감 직속의 (가칭)교권보호지원단 설치·운영 ▶교육 현장의 시민 참여 기회 확대 등을, 미래교육 분과는 ▶수업 혁신을 넘은 교육과정 혁신 ▶미래교육환경 구축 ▶취학 기간 중 8대 분야 현장체험교육 기회 제공 등을 내놨다.

평화통일교육 특위는 ▶통일시민 교과서 성장단계별 확대 및 통일 콘텐츠 개발·보급 ▶체험중심의 평화통일교육 인프라 구축 ▶남북 교류 활성화 추진 등을, 청소년 특위는 ▶청소년교육의회 설치 추진 ▶공평한 학습사회 체계 마련 ▶몽실학교 확대 등의 필요성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외고와 자사고 및 국제고를 절차에 따라 일반고로 전환 ▶학교 내 대안교실 확대와 대안교육 프로그램 강화 및 학업중단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학습 프로그램 지원 등도 약속했다.

문 위원장은 "이 교육감 2기는 앞으로 4년 동안 학생과 현장이 교육의 중심에 우뚝 서서 ‘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를 주도적으로 구현하는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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