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구속, ‘한 살’도 안 된 ‘핏덩이’를 … "인간이라 부르기도 민망해"

영아 살해 사건을 일으킨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구속됐다.

20일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보육교사 김모 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한(아동학대치사)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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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 살해 사건을 일으킨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구속됐다.

YTN 라디오 '수도권 투데이에서 전문가가 밝힌 것은 "수유한 이후에 소화시키지 않고 바로 재우려고 했다는 걸 반영한다 .이건 굉장히 기초적 상식인데 이걸 하지 않았다는 것도 의아스럽다”라고 덧붙였다. 

"hj***가슴이..너무너무 아픕니다..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아이가 무슨 죄가 있나싶어 눈물이 납니다..이런 학대나 한 생명을 무참히 죽이는 사람들은 얼굴공개하고 신상정보도 공개해야 합니다..제발 부탁이니 공개해주세요..엄마들이 길에서 보이기만해도 가만안놔둘겁니다" "mi****낮잠 안자는 애기들 엄청 많다. 보육교사도 힘들겠지만 안자는 애들은 따로 놀게해줘라. 제발 부탁이다~ㅜㅜ 보육교사 힘들면 그만둬라. 그것 말고도 밥벌이 많은데 왜 죄짓고 사니? 말 못하는 애들 좀 괴롭히지마라~" "a****지금 어린이집 지원하는 것 때문에 이것들이 이익단체화 되버려서..정치인들도 손쓰기가 어려워짐. 어린이 1명당 80만원을 어린이집에 주지 말고...이걸 집에서 양육해도 부모에게 동일하게 줘라. 맞벌이야 어쩔 수 없이 보내겟지만...전업들은 80만원 받고 집에서 보는 사람들 많을 거다. 이거 보내면 애를 때리고 고문하고 죽게 만드니..가뜩이나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는 세상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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