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이부망천 파급력 폭풍처첨 "이건 매너가 아냐"

조원진, 이부망천 급 폭풍으로... "매너가 아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보좌관이 '게시물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3일 저녁 조원진 대표 보좌관 정모씨는 페이스북에 잔치국수 사진을 두 개 올리며 "매년 7월 23일을 적파척결 기념일로 정하고 잔치국수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원진

이후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이 고 노회찬 의원의 조롱이라며 분노했다. 과거 노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이후 SNS에 잔치국수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한 '패러디'라는 것.

이밖에도 최근 불거진 '이부망천' '국민은 개돼지' 논란 등 정치인의 발언 논란이 줄을 잇고 있어 씁쓸함을 자아낸다. 야당 의원은 "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간다"는 말을 해 비난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jc*** 아무리 보수 진보이념으로 나누어졌지만 죽음 앞에 이건 정말 예의가 아니다" "ju*** 국회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정모씨 있기는 하다. 단독으로 했을까?" "co***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국수먹는 사진 올리는건 예의가 아니지. 문상을 하면 조원진 의원을 국민이 더 칭송할텐데"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