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SW융합서비스 비즈니스모델 기획 연구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다음달 8일까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SW융합 서비스 혁신플랫폼 혁신패널’과 함께 실제 비즈니스모델을 연구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 제작까지 추진한다.

혁신패널은 해당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6월 발대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며 집중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다양한 인천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도 했다.

또 시는 지역의 환경, 교통, 주거, 고령화 등 여러 사회문제를 SW융합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선정하고 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천의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시민 맞춤형 신(新)서비스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인천 기업의 기술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문제 개선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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