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이 31일부터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한다.

자원봉사자는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체험교육실 운영과 특별전 안내자, 다양한 문화·교육 행사에서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는 주말과 평일 오후에 활동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따라서 직장이 있는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과 실무교육을 거쳐 2019년 상반가 수습봉사자로 위촉된다. 이어 6개월간의 수습과정과 평가를 거친 후 2019년 7월에 정식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자원봉사자는 교육기간 동안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시·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활동시간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교통비와 중식비, 문화유적답사 등 프로그램 참여가 지원된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기간은 8월 30일까지다.

지원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메일·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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