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주(駐)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및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문화원과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 공사하고 있는 ‘라자왈리 플레이스 복합건축물’ 현장 인근에서 펼쳐졌으며,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27명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봉사단원 14명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전통공예 등 한국문화 교육과 물품 전달,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이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은 현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과 연관된 드론, 가상현실(VR)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교육도 실시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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