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수도권서부지역본부는 1일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 정기영 대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임호빈 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천시민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공익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주택신용보증을 활용한 주택자금대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대출, 주택연금대출 등을 적극 지원해 인천시민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신용보증과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특례보증 및 주택연금보증 등을 적극 지원해 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 정기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대 금융 점포망을 가진 KB국민은행의 네트워크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문성을 융합해 인천시민들의 실질적인 주거복지 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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