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조성될 수원수목원은 수원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목원이다.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1천500㎡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 거점 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심에 조성되는 ‘생활밀착형 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은 누구든 편하게 찾아와 휴식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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