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0일까지 친황다오시 청소년들은 구리시 청소년과 일대일 가정 결연을 통한 홈스테이로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친황다오시 청소년교류단은 친황다오 외사판공실 공무원 등 인솔자 4명과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구리시 주요 시설과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인터넷으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시대에 국제 교류 홈스테이는 언어, 문화의 차이를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더 많은 청소년 국제 교류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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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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