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자우림’이 첫 무대를 장식하고, 11일에는 그래미상 수상 경력이 있는 인터스트리얼 록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와 린킨파크의 마이크 시노다, 12일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록밴드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등 국내외 정상급 밴드가 열띤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의 일자리 정책 소개와 취업 상담 코너도 함께 마련된다. 또 지역의 라이브클럽과 공연팀들을 초청해 명실상부 음악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한다. 인천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기회 확장을 위해 인천의 대표 밴드인 해머링, R4-19, 허니페퍼가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와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 홈페이지(www.pentaportroc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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