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한 다원중은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 건립공사가 진행 중이나 학교 개교와 이음터 준공의 시차가 있어 그동안 학교와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태형 도의원은 화성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이음터 준공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배정수 시의원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운동장 차양 설치, 이음터와의 방송·통신 연결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물을 검토하고,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미숙 시의원은 "다원중 2학기 개학 시점인 8월 17일 이후에는 이음터 시설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기한을 최대한 맞춰 달라"고 주문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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