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9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냉방용품 공기순환기 25대(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공기순환기는 가좌1동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연일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기순환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액 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돼 환경공단 전 직원이 폭염 피해 지원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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