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800여명과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9일간 2018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열었다.
센터특화사업인 ‘내가만드는자원봉사활동’은 자신이 원하는 자원봉사를 기획- 실행-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활동은 ‘Goodbye 플라스틱’을 주제로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주제로 진행된 ‘꿈자람봉사학습’은 광명시보건소, 광명소방서, 지역아동센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시립어린이집) 총 4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홍보캠페인, 학습지도, 아동놀이지도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간접 직업체험을 하는 계기가 됐다.
대규모 활동인 자원봉사릴레이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친환경여성위생용품만들기’와 기형도문학관과 함께 한 ‘지역문화공간 및 마을가꾸기’활동으로 2018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마무리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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