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단은 최근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도금 사업장 및 화장품 제조공장 화재와 관련된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밀폐공간의 질식재해와 유해화학물질 중독, 화재사고 예방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점검단은 보호구, 환기설비 구비 등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준수해야 되는 안전보건 관리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 및 개선점에 관해 컨설팅을 제공했다.
김영호 공단 경영문화부장은 "남동인더스파크는 유해화학시설이 밀집해 있어 체계적인 시설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사고예방 및 사고 대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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