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어떤 스캔들 닮은꼴? 주변인 '절절한 견해'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14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안희정 전 지사가 무죄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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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네티즌들은 "19*** 무고죄로 맞고소 해라. 어떻게 될지 궁금하구나" “hm*** 정치할 생각 마라 도덕적으로 썩었으니까” “my*** 징역 면한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안희정 무죄 선고 과정에 대해 미국의 ‘클린턴- 르윈스키’ 스캔들도 언급한다. 클린턴 역시 자신의 비서였던 르윈스키와 성적 스캔들에 시달리며 큰 리스크를 얻었다.

안희정 무죄 선고와 함께,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유시민 작가의 '썰전' 발언도 눈길을 끈다. 그는 통화를 할 엄두도 나지 않았다면서, 안희정 전 지사의 3번의 공식 메시지에 주목했다.

또 홍준표는 과거 “대학후배이자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어 말하기 곤란하다”며 “어떻게 저런 식으로 처신을 했는지 답답하고 안타깝기도 해 이래저래 말하기가 그렇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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