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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아토피’ 원인 찾아 맞춤 처방

성남시, 증상보유 아동 가정 ‘홈케어’

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2018년 08월 23일 목요일 제8면
성남시가 아토피 증상이 있는 13세 이하의 자녀(초교 6학년까지)를 둔 15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홈케어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사업자로 선정된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전문가(의사 등 5명)가 해당 가정을 3~4차례 방문해 아토피 증상의 원인을 진단하고 일대일 맞춤형 치유 방법을 알려 주는 서비스다. 냉장고 채소 칸, 욕실의 젖은 수건 등에 번식하기 쉬운 세균, 베갯잇·침대·이불 속 집먼지 진드기 등 집 안 곳곳 아토피 발병과 관련 있는 것들을 측정해 그 정도를 알려 주고, 각각의 문제 해결법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실내 환경, 피부 관리, 식습관 등 3개 부문 전문 상담사가 각 분야 개선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첫 방문 이후 3개월이 지난 뒤엔 아토피 전문 상담사가 각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 유지 상태, 아토피 증상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참여 자격은 시 거주 1년 이상자로서 자녀가 아토피 환아인 경우다.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아토피 증상 확인서와 홈케어 신청서를 오는 31일까지 에코성남 홈페이지를 통해 내면 된다. 시청 5층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해도 된다. 아토피 중증질환 아동, 아토피 환아 2자녀 이상의 가정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의 취약계층과 일반가정을 각각 50% 비율(7~8가정씩)로 선정한다. 사업 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월 28일까지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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