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고시히카리 품종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128개 단지를 대상으로 완료했으며, 추청벼는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필지당 3.3㎡ 이상 도복되거나 타 품종이 혼종된 필지, 병해충·잡초 다발생 필지 등은 불합격 처리되며, 불합격된 필지는 수확 후 수매 제외와 생산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는 추석 때 햅쌀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최고 품질의 고시히카리 햅쌀 공급을 위해 더욱 엄격한 품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슈퍼오닝쌀은 시중에 유통되기 전 품위검사와 단백질 함량 등 10여 개 항목의 품질 검사, 쌀 DNA 분석 등을 통해 순도 높은 쌀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시판 중인 슈퍼오닝쌀도 수시로 모니터링해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고품질 쌀이라는 인식을 심어 나가고 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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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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