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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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금 25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두레마을 봉사단 회원이 참여해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4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홀몸노인,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44가구에 김치를 전달했으며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사랑의 김치를 즐거운 마음으로 담글 수 있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두레마을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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