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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화폐’ 17일부터 3000여 업체서 사용 가능

시, 가맹점 모집목표 돌파 오늘 ‘시루 1호점’ 현판식

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2018년 09월 03일 월요일 제8면
시흥화폐 ‘시루’의 가맹점이 3천 곳을 돌파했다.

시루는 시흥시 민선7기 제1호 공약으로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지역화폐다. 가맹점이 충분히 확보되면서 불편 없이 시루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자영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가맹점 모집을 실시한 결과, 올 8월 27일 기준으로 시행 전 모집목표인 3천 곳을 두 달 만에 달성했다.

접수된 가맹점은 가맹스티커를 발송했으며, 시루 사용자들은 관내 농협지점(31개소)에서 시루를 구매한 후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출시 기념으로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시루 구매 시 선할인율을 10%(평시 5%)로 적용받아 사용자들의 구매 혜택의 폭이 커진다. 예를 들어 가까운 농협 지점을 찾아 9만 원을 시루로 교환·구매할 경우 10만 시루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3일 오후 2시 시흥화폐 시루 가맹 1호점 현판식 및 가두캠페인을 진행한다.

1호 가맹점은 은행동에 소재한 나들가게 시흥그린마트로, 임병택 시장과 시흥시의원, 주민, 상인회 등이 참석해 1호점 개점을 축하하고 인근 상가에서 시루 홍보 캠페인도 벌인다.

시는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웹사이트(모바일 환경 제공)도 구축, 시루의 판매 개시에 맞춰 오픈해 시루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가맹점 모집이 단시일에 성과를 낸 것은 시흥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 민관이 힘을 한데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 시루는 시민들의 힘이 돼 줌과 동시에 골목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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