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경축행사는 14일 경축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시민 화합 체육행사와 음식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경축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베트남 꽝남성 대표단과 영동군·속초시·순천시 대표단, 기관·단체장, 많은 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애향심을 드높인 시민들에게 최고 영예의 시민대상을 시상한다. 총 4개 부문으로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인환 ▶경제·안전 부문 김병도 ▶사회복지 부문 장영배(법명 석정호스님) ▶문화체육 부문 손순종 씨가 수상자이다.
이 밖에 경축기념식 식전공연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꽝남성 민속예술단과 국내 자매도시 영동군 난계국악단 공연이 펼쳐져 자매도시와 함께 하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된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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