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수료식에서 "교육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전략을 가르쳐 주고 억대농부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해왔다"며 "교육에서 배운 노하우를 농업 현장에 접목시켜 진정한 강소농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경영개선 변화 관리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농가 자립능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388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조직화해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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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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