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달 29일 KBO에 정재원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으며, SK는 언더핸드 유형의 구원투수를 영입해 불펜진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그의 영입을 결정했다.
언더핸드이지만 140㎞대의 힘 있는 볼을 던지는 정재원은 안산공고를 졸업하고 2004년 프로에 데뷔한 후 11시즌 동안 1승9패7홀드와 함께 116탈삼진, 평균자책점 8.42를 기록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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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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