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2018 신규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인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시니어 치매서포터는 만 60세 이상 참여 노인 20명으로, 2인 1조가 돼 재가 치매어르신과 매칭된 서포터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부담, 인력부족 등 치매 관련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노인 일자리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지역이웃이 치매이웃을 돌보는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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