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행 이사장은 "폴리텍대학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직업교육과 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등이 가진 행정 역량 및 네트워크와 폴리텍이 가진 우수한 직업교육 역량이 잘 결합된다면 국가 일자리 창출과 직업교육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전국의 교육감들을 만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제안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부산시교육청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폴리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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