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선 문헌으로 존재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검법인 ‘조선세법’, 15일 공개연무에선 삼국시대 전통검법인 ‘본국검법’이 시연된다.
백완근 인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전 세계 검도인들에게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대회기간 중에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주차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인근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세계검도선수권대회(WKC)는 국제검도연맹(FIK)이 주관하는 가장 큰 검도 대회로, 197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3년 주기로 개최된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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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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