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기준 34만5천 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11.7%이나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는 전체 사망자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노인운전자는 11만 명으로 전체 운전면허소지자 177만3천 명 중 6.2%에 달했다. 노인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653건, 사망자는 15명이 발생했다.
노인 운전자는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하면 본인 또는 부부한정 특약으로 자동차 보험 가입 시, 영업용을 제외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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