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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 안전한 나라는 없다

김병석 부천원미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8년 09월 14일 금요일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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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석 부천원미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
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일본의 피해가 어마어마하다. 홋카이도는 규모 6.7 수준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도시의 기능이 마비됐고, 오사카에 위치한 간사이공항은 홍수로 인해 공항으로서의 기능이 마비됐다. 한국도 포항,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 태풍 피해 등 자연재해에 안전한 나라가 결코 아니며,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재난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에 따라 원미경찰서는 제408차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갑작스러운 지진 발생으로 인한 모의대피훈련으로 경찰관으로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역주민에게 홍보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불현듯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잘 대처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재해발생 시 각종 행동 요령들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지진 발생 시 상황별 국민행동요령을 소개하려 한다. 재난상황에서 나를 지켜줄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해 숙지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첫째,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최대한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는다. 둘째,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셋째,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엘리베이터 사용을 금지하고 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한다. 넷째,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한다. 다섯째, 대피 장소를 찾을 때에는 차량 이용을 금지하고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여섯째,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에는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한다.

 앞으로도 원미경찰서는 재난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속 직원에게 재난상황 매뉴얼 숙지,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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