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은 의원들의 노력 끝에 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 설치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16일 밝혔다.
이이에 하남시의회 의원 전원은 제8대의회 개원이후 첫 현장방문을 위례북측도로를 찾을 정도로 본 사안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후에도 방미숙 의장은 별도로 간담회를 개최해 입주예정자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고려해 방음터널로 시공될 수 있도록 재검토를 주문하는 등 각별히 신경 써 왔다.
방미숙 의장은 "의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방음터널 설치 합의라는 결실로 맺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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