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인력 파견형 사업단’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센터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구는 노인들의 사회활동 영역을 넓혀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노인일자리 분야에 68억 원을 지원하고, 센터 등 3개 기관을 통해 3천1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관련 사업에 87억 원을 투자해 3천267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영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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