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0월 2일부터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2일부터,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와함께 시 자체사업으로 시행하는 주민등록상 만 64세와 만50∼만63세 장애인(1∼3급)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12)에서 10월 15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시에는 지정 병·의원 94개소와 12개 보건진료소, 도척보건지소 등에서 접종할 수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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