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서로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시민 문화복지 관련 교육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박흥식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전문가, 문화예술인(단체)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주도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협력하여 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원 수원시평생학습관 관장은 "실내에만 국한된 학습에서 벗어나 현장으로 나와 시민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누구에게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의 교류협력으로 추진하는 첫 공동사업인 2018 편파적 콘서트는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평생학습관, 시민기획단 ‘나침반’이 협력해 추진하는 시민주도형 문화예술 강연 프로그램이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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