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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5일 경기도 청소년자립지원관 십대지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이 자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노력하게 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 및 체계 구축 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동 경기도 청소년자립지원관 십대지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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