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은 물론 군정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은 애향봉사·모범가정·문화예술·지역경제·체육진흥·교육연구 등 6개 부문으로 나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명 혹은 1개 단체로 하고, 추천된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 결과 공적내용이 미흡한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도록 돼 있다. 시상은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지난 1996년에 첫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자랑스런 강화인으로 선정된 개인은 34명, 단체는 3개 등이 있다. 여기에는 강화군립합창단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씨 등이 포함됐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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